▲ 구자권 (사)대전장애인협회총연합회장(왼쪽)과 이용배 (주)향기나는사람들 공동대표는 25일 기부협약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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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굿모닝충청이 진행하는 짜장면데이 행사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구자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이용배 (주)향기나는사람들 공동 대표이사, 이정삼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지회장은 25일 오후 대림빌딩 7층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짜장면데이 행사에 재능과 재정 기부를 약속했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올해부터 매월 1회 대전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짜장면데이 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앞으로 짜장면데이 행사에 협력하게 된다.
향기나는사람들은 무료급식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해 매월 70만 원의 재정적 지원을, 한국조리사중앙회 조리사들은 짜장면을 만드는 재능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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