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기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 위탁 재고해야"
    조한기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 위탁 재고해야"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서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 정책에 반대 목소리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12.17 10: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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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태안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지역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태안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지역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태안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지역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에 대한 질문에 “서산·태안의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데 누가 반대하겠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 의원이) 서산의료원을 서울대병원에 위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몇 가지 논쟁점이 있다. 공론화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도립의료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가는 것이 의료원이다. 그것이 공공적 기능”이라며 “서울대병원에 위탁하게 되면 성격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영리병원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위원장은 특히 “일정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 의료서비스를 계속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것 때문에 서울대병원에서 오신 의사들이 1년도 안 돼 대부분 돌아간 것”이라며 “그런 만큼 숙고하고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조 위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을 영리병원으로 바꾸는 문제는 매우 심각한 토론과 검토가 필요하다.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며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 위원장은 성 의원의 장·단점에 대한 질문에 “부지런하시고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두루 의견을 청취하신다”고 전제한 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넓게 대한민국을 바라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진영의 논리에 갇혀 정치적 문제를 해석하고 재단하기 시작하면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루는데 시야가 편협해 질 수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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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한 2019-12-17 16:37:49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