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 이하 정의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충남도는 경기도처럼 모든 도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국가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건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손실보상금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손실보상을 재난지원금으로 접근하는 양승조 지사와 도의 입장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실보상은 당연한 헌법상의 권리”라며 “양 지사와 도는 중앙 정부에도 손실보상 확대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의 중장기적인 해결책은 보편적 재난지원금”이라며 “비상시국에 걸맞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양 지사와 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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