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충남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감독 최재규) 소속 김혜민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 선수는 77㎏급에 참가해 인상 97㎏, 용상 126㎏, 합계 223㎏을 기록하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용상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김 선수는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했다.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중국 장산)에도 76㎏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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