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군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부활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에는 그룹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보컬리스트 박완규, 드러머 채제민, 베이시스트 최우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에 판매된다.
예매는 27일부터 문예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당일까지 진행된다.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문예회관에서 현장 예매는 전날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041-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부활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청양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관객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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