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훈 기자] 다음 달 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감성을 뽑낼 수 있는 '감성톡톡! 시노랫말짓기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장미청소년(이사장 임묘진)의 주관으로 열리며 대전시교육청과 오렌지푸드뷔폐의 후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심사위원과 시상에는 설동호 교육감, 임묘진 장미청소년 이사장, 이정록 시인, 박경화 시노래가수가 맞는다.
임묘진 이사장은 "요즘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각박하고 어려운 시대와 같다.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본 대회를 통해 교육감 표창상 수여와 함께 자신의 창작물이 음반으로 제작되는 기회의 장이 돼 창의적인 취미 이상의 활동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회 접수는 장미청소년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