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조직개편 시 기획조정실 내에 가칭 균형발전담당관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간 불균형 발전은 우려의 수준을 넘어섰다. 기반을 조성하고 각 시‧군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은 민선7기 도정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천안시와 아산시 등 북부지역 4개 시‧군의 인구는 2017년 기준 128만2000명으로 도내 인구의 60.6%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남부권 11개 시‧군의 인구는 86만5000명(39.4%)으로 소멸 위기에 빠져 있는 상태다.
양 지사는 “자본의 지역 외 유출을 막고, 지역인재의 육성과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시‧군별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양 지사는 “현행 지역발전특별회계를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개편해 운영하겠다”며 “정부의 생활SOC 투자계획과 연계해 주민 삶과 밀접한 여가‧문화‧주거‧건강‧안전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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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어디서 흉내는 잘 내는구나
주변 최순실들에 놀아나면서
능력도 없으면서 어부지리로
안희정 박수현 복기왕을 밟고 지사 되더니
지사되고 안희정 디스나 하고
원래 보수꼴통 정당에서 정치 시작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