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서산시의장 "숙원 사업 정상 궤도로"
이연희 서산시의장 "숙원 사업 정상 궤도로"
제258회 임시회 개회사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해안 내포철도 등 강조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1.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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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13일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해안 내포철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숙원 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13일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해안 내포철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숙원 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13일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해안 내포철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숙원 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멈춰 세웠지만 미래로 가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충남도에서도 역점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이 의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1722억 원) ▲대기업 사회공원사업 유도 ▲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거론했다.

이어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한 더 이상의 비극은 용납될 수 없다”며 “또 다른 정인이가 나오지 않도록,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이 의장은 “새해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정의 가치와 복지 확대에 방점을 찍고 의정을 펼치겠다”며 “고통의 무게를 함께할 수 있는, 빨리 보다는 다함께 멀리 갈 수 있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14일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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