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람 중심 관광 탈피"…금산군의 야심작

163억 들여 금산읍 이인리에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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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금산읍 이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휴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금산군이 금산읍 이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휴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금산=김갑수 기자] 충남 금산군이 금산읍 이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휴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사업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비 163억3400만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들여 휴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휴양단지는 6만1610㎡ 부지에 시설면적 2만1360㎡, 조성녹지 1만1767㎡, 원형보전녹지 2만8483㎡ 규모다.

군은 이곳에 ▲교육체험관 2310㎡ ▲플랜트카페 및 약용식물정원 6100㎡ ▲반려갼 놀이터, 카라반 및 이글루 호텔 3800㎡ ▲치유의 숲 및 숲속산책로 8841㎡ ▲주차장 및 진입도로 3500㎡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필중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1일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 제323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2025년도 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단지 조성사업”이라며 “전시·관람 중심의 관광지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은 힐링 복합 휴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인삼약초과 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긴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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