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4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결핵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과 공공의 결핵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국가 결핵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전선병원은 결핵 환자 발생 시 환자와 접촉자에 대해 체계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선병원 이연선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는 질환” 이라며 “지역사회 결핵 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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