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경부선 천안 톨게이트 진출방향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지난 8일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광장부 진입 전 진출도로 사전안내 강화 △톨게이트 광장부 진출안내 강화 △광장부 진입 전 감속유도 등이다.
천안 톨게이트 진출 방향 광장부 엇갈림구간은 교통사고 다발 구역으로 천안시민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문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개선 시공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도로공사는 서울·부산 방향 진출연결로 광장부 진입 전 하이패스 차로별로 진출도로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하고, 진입부에도 노면색깔 유도선 및 노면표시를 추가 설치하였다.
또한 광장부 진입 전 최고속도제한표지(30km/h)를 추가 설치하고, 이동식 단속함체도 추가 설치했다.
문 의원은 "그간 많은 불편과 우려를 초래했던 천안 톨게이트 진출 구간이 개선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이후에도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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