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경찰청 어린이집(원장 이상례)이 중부권생태공동체 이념을 바탕으로 생태교육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권생태공동체는 ‘사람과 자연이 한 생명’이라는 이념 아래, 생태적인 유아교육과 밥상문화 등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명과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아이살림 ▲생명살림 ▲교육살림 등이다.
충남경찰청 어린이집은 그 일환으로 지난 6일 중부권생태공동체 회원(원장)과 교사 등에게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실천 중인 생태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주최 영유아 발달 적합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우리의 놀이는 Earth를 지키는 S세시풍속 놀이다D’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상례 원장은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것을 지키며 세시풍속을 통해 생태교육을 풀어내는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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