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충청권역 17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한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학생들이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권역 대학 CTL 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제8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지난 8일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충남대 피크닉(윤채현-건축공학과, 양병진, 임호령-자유전공학부)팀이 A세션, 충남듀오(곽재욱-유기재료공학과, 이경민-경영학부, 김철환-경제학과)팀이 B세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역 17개 대학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 대학 최대 2개팀이 참가해 A세션, B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돼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겨뤘다.
프레젠테이션의 주제는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 ▲나의 꿈과 미래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기타 자유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피크닉팀은 ‘대전 정동 쪽방촌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음풍경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A세션 대상을, 충남듀오팀은 ‘장군님의 지시사항(실패를 통해 내가 배운 것)’을 주제로 B세션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충청권 대학 간 대학생들의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대학 문화 조성과 이를 통한 상호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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