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계룡그룹(회장 이승찬)은 회사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계룡건설은 지난 17일 대전 탄방동 사옥 16층 강당에서 이승찬 회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승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건설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현재는 전국시공능력평가 17위의 1등급 건설사로 성장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족회사로는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서비스, KR스포츠, KR레저 등이 있다.
지난해 공공, 민간, 주택사업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계룡건설은 가족회사들 역시 내수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건축, 주택, 토목, 유통, 레저 등에서 계룡만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란 경영철학에 따라 계룡장학재단(1992년 설립)을 통해 장학·문화사업과 희망나눔 캠페인, 재난 피해민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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