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세종=신상두 기자]
세종의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관련 종사자 등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상임총괄선대위원장 강준현)에 따르면, 지지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범장애계 인사들은 19일, 민주당 세종시당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처우와 차별 ▲이동권 문제와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권 보장 ▲일자리 참여 확대 등 장애인 기본권 보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범장애계 구성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당사자 참여를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돌봄과 지원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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