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29일 아내 주미영씨와 함께 대전시청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민생경제가 폭탄을 맞았다. 그로부터 6개월, 우리 국민이 내란을 극복하고 마침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이 됐다”라며 “모두가 국민들의 덕분이다. 내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염원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6월 3일 본 투표일에 꼭 투표해 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사전투표에는 채계순 민주당 대전선대위 공동위원장, 박용준 대전 서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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