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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제21대 대선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지역에서는 국민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셩갑)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라며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 국민이 지켜주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 분열과 폭력을 넘어 통합의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상처의 시간을 건너 치유의 정치를 만들겠다. 주춤했던 대전 발전과 국가균형발전도 다시 이끌겠다”라고 했다.
장 의원은 “도심융합특구, CTX-A 광역철도, 공공기관 2차 이전, 철도소음 해결, AI·로봇 산업 지원 약속 저 장철민이 가장 앞장서 지켜내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에도 힘을 기울였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새 정부의 출범은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 국민생명 안전 보장, 평화공존의 한반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길을 활짝 열어가고자 하는 국민의 선택이며 결단”이라며 “삶의 현장에서 해답을 찾도록 정쟁을 넘어 협치로, 대립을 넘어 민생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 정부의 길에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자치정부가 함께 뛰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전 중구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변화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민주주의를 확실히 뿌리내리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진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어가리라 기대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회 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은 아직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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