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은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 의원은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후 지역에 최대 4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총 294억1400만 원(잠정)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지원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어 의원은 수해 현장을 찾아 쓰레기 수거와 토사 제거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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