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금목걸이 절도범, 범행 5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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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금은방에 침입해 금목걸이를 훔친 20대 남성이 불과 5분 만에 붙잡혔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에서 금은방에 침입해 금목걸이를 훔친 20대 남성이 불과 5분 만에 붙잡혔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에서 금은방에 침입해 금목걸이를 훔친 20대 남성이 불과 5분 만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22분께 유성의 한 금은방에 들어간 남성은 목걸이를 구입하는 척하며 10돈짜리 금목걸이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도주 중인 남성을 인근 여성화장실에서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피해품을 회수하고 피의자를 검거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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