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는 7일, 대전시 동구 에너지 취약계층 20가정에 연찬 3000장과 난방유 170L를 지원했다.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직원들은 이날 오전,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 20곳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솔루션이 이날 지원한 연탄과 난방유는 500만 원 상당이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다.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대전·세종이 5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이다.이는 평년보다 2~7도 가량 낮은 수치다.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낮다.이같이 원인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인 대륙 고기압과 지표면의 열이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냉각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란 관측이다.오후부터는 차츰 추위가 풀리면서 전국 낮 최고 기온은 12∼22도로 오르겠다.초겨울 날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리포수목원이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원에서 자라고 있는 울레미소나무가 결실을 보았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울레미소나무의 꽃이 핀 적은 보고되었으나, 열매를 맺은 사례는 국내 최초다.이번에 열매를 맺은 울레미소나무는 2006년 묘목의 형태로 천리포수목원에 도입된 개체로, 이후 온실에 옮겨진 뒤 약 4m 크기까지 자랐다.한 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을 동시에 피우는 울레미소나무는 지난해 암·수꽃을 모두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울레미소나무는 약 2억 년 전 중생기 쥐라기 시대에 지구에 서식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전시는 24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전농업인!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3일 한밭체육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곳마다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봉사자 여러분에게 보람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정안 알밤 휴게소를 운영 중인 키다리 그룹은 식대에서 100원을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키다리 그룹은 정암휴게소에서 오는 22일까지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 힐링캠프, 소청년 어울림 마당, 꿈을 잡아라 등 나눔 운동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다시 쓰는 [독립]의 이름’ 을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SBS아카데미컴퓨터학원 전국 수강생들이 참여한 공모에서 약 200점의 작품 중 선정된 3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20대 청년들은 ▲AI ▲웹툰 ▲3D 그래픽 ▲단편영화 등 첨단 컴퓨터 기법이 동원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독립'의 의미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롭게 해석했다. 프로젝터로 재생하는 동영상 작품 3편도 전시장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선샤인랜드 안성우 사업부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 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정문영 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이오니스는 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대(1200만 원 상당)를 쪽방상담소(조부활 센터장)에 기탁 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쪽방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에 나흘간 평균 388.8㎜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20여일이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곡교천 교각 밑에 지난달 17일 극한호우로 침수된 트럭 한 대와 승합 차량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엉퀸 풀들로 덮였진 차량이 그날의 흔적을 보여 주고 있다.복구 작업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아산시 피해액은 4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다행히 정부가 지난 6일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이번 지정으로 국고 지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가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느티나무 보호수 나뭇가지에 앉아 주변을 살피고 있다.한참을 카메라와 눈맞춤을 하더니 재미가 없는지 시선을 돌린다.야행성이라 그런지 낮에 만난 솔부엉이는 그다지 활동적인것 같지는 않다.솔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로 5~7월 사이 나무에 둥지를 틀고 3~5개의 낳는다.먹이는 곤충과 쥐, 작은 새 등을 사냥한다.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한국에서는 여름 철새이며, 주로 딱따구리 등이 뚫어 놓은 나무구멍을 둥지로 사용하기 위해 그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27일 충남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 농가를 칮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 방진영 대전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기록적인 폭염의 원인이었던 열돔 현상이 해소되면서 1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폭염경보가 모두 해제했다.그래도 계속되는 무더위 속 인공 수영장에 개구리 한 마리가 뛰어들었다.사람만이 아니라 개구리도 무더위에 지쳤었던 모양이다.물속에서 수영도 하고 몸을 웅크린 채 가만히 떠다니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문규)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는 8일, 대전광역시를 방문하여,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전사랑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최문규 회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라며 “건설협회 회원 일동은 대전0시축제를 비롯한 대전시 추진 시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했다.이장우 시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적극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농업인 열사병 대비를 위해 시설 오이 재배 농가 17곳에 ‘보텍스 튜브형 에어냉각조끼’를 보급했다.에어냉각조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작업자 의복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끼를 사용한 한 농가는 “온도가 확실히 내려가는 게 체감된다. 여름 농작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 광천읍 인근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닮은 구름이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만철 농촌과 자치연구소장은 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정 소장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경 신진리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인근 상공에서 해당 구름을 목격하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것.자세히 보면 아래에 받침이 있는 접시 모양이 뚜렷해 UFO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정 소장은 “며칠 전 밤하늘에 이상한 불빛을 봤다는 페친의 사진을 보고 놀랐었다”며 “내심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도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수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아산시는 낮 최고 온도가 34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지난 1일부터 열대야까지 나타났다.폭염경보가 발령된 2일 시민들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그늘에서 쉬며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있다.은행나무 숲길처럼 도시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뿜어내 열기를 식혀주는 나무 덕에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도 낮은 '천연 그늘 쉼터'다.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도시숲은 휴식과 더위를 식히는 최적의 장소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아이들이 아산 탕정역 한들 물빛공원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복도에는 학생들이 간단하게라도 부담 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뱅크코너가 있다.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식사를 거르는 재학생들이 간단하게라도 부담 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잘 버티고 있는 너에게”로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제목으로 정했다.‘도토리 창고’인 푸드뱅크를 이용해 서로에게 힘을 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게 됐다.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장 권향임 교수는 “상담 중 생활고로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