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삽교역사 신설 올해 안에 결정해야"

29일 황선봉 예산군수 등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찾아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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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충남도와 예산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의원실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충남도와 예산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의원실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충남도와 예산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홍 의원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220일 넘게 진행되고 있는 ‘범군민삽교역사유치위원회’ 집회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원 등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면담하고 “올해 안에 반드시 삽교역사 신설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그동안 홍 의원은 대정부 질문을 비롯한 의정활동은 물론 정부 관계자 등과 잇따라 만나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특히 2015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낼 당시 삽교역사 신설부지(7239㎡) 매입비 7억 원을 반영시켰으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도 상당한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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