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 개입, 김영선 이전에도 있었나' 23일 11시 방송

2022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관위, 후보등록 임박한 밤에 깜짝 공천 발표
신용한 당시 윤 캠프 정책실무 총괄책임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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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굿모닝충청>은 23일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와 함께 또 다른 공천 개입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 교수는 2022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실무 총괄책임자를 맡았고 원희룡 대선후보 당시 종합상황실장 역할을 한 인물이다.

2022년은 3월에 대통령선거와 5곳의 보궐선거, 6월에 전국동시지방선거와 7곳의 보궐선거가 있었던 해이다.

이 중 3월 종로 보궐선거는 당시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대선 경선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진행된 선거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해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인 지역구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시한이 임박한 밤에 갑자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

당시 최 전 원장의 공천은 그야말로 깜짝 공천이었다. 

최 전 원장의 공천과 관련해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선대본부장과 홍준표 의원 사이에 날선 공방이 오고 가 최 원장이 공천 받을 확률이 낮았기 때문이다. 

당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강한 출마의지를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돌연 출마를 접고 윤 캠프에 합류했다.

방송에서는 최 전 의원이 밝힌 당시 상황과 공천과정을 지켜본 신 교수의 경험담이 전해질 예정이다.    

‘김건희 공천 개입, 김영선 이전에도 있었나’는 23일 오전 11시 유튜브채널 <굿모닝충청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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