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국회 보고 후 14일 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리스크는 상시적으로 존재하고,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나섰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탄핵안을 처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함께, 내란 범죄를 수사할 특검도 별도로 추진한다. ‘윤석열 내란 특검’은 오는 12일 국회 국회 본회의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재추진한다는 방치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상설특검은 오는 10일 국회 표결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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