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전·충남 간호조무사협회는 24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진보당 등 야 4당과 함께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공공의료 분야 역할 확대’를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야 4당 시당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자격 개선 ▲초고령 사회에서 간호조무사의 공적 역할 강화 ▲안정적인 근로환경 보장을 위한 처우 개선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체계 확립 등 핵심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협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4대 약속 11대 실천 과제'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야 4당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정사회시민연대(대표 송상영)는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계엄 내란’과 ‘사법 내란’ 등으로 민주주의와 경제, 외교·안보, 문화가 심각히 훼손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그 책임은 내란 세력과 기득권 카르텔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만이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상식과 정의,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적극 지지의 뜻을 밝혔다.
송상영 공정사회시민연대 대표는 “이번 대선은 상식과 몰상식, 정의와 불의, 공정과 특권이 맞붙은 싸움”이라며, “상식적이고 정의로우며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대변할 후보로서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승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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