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전의 최종투표율이 78.7%로 나타났다. 지난 20대 대선의 76.7%보다 1.9%p 올라간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21대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투표율은 79.4%, 대전은 78.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유성구가 8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서구 78.4% 중구 77.8%, 대덕구 77.6% 동구 76.3%순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 대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8%를 얻어 38.3%에 그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3.9% 차로 크게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8%에 그쳤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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