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21일 제244회 1차 정례회 폐회에 앞서 3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성명서(결의문)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의회는 충남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과 관련 “명분 없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례를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대해서도 “사업자의 영업 이익보다 군민의 생명권이 우선돼야 한다”며 SRF가 아닌 LNG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군의회는 ‘보령댐 금강원수 공급기준 상향조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백제보에서 금강원수를 보령댐으로 유입하는 도수로 운용을 현재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상향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회기 일정을 이유로 돌연 취소해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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