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삽교역 반드시 설치"
양승조 충남지사 "삽교역 반드시 설치"
도정질문 답변서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밝혀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11.2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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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삽교역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저와 도의 의지”라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삽교역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저와 도의 의지”라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삽교역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저와 도의 의지”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방한일 의원(국민, 예산1)의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말하며 삽교역(사)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삽교역 신설 사업은 기획재정부 의뢰로 진행된 수요분석 결과 하루 이용객이 5328명으로 전망되면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2014년 12월 당시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장래 신설역으로 반영됐고,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에도 경제성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도와 군은 철도건설법상 서해선 복선전철을 ‘고속철도’로 적용해야 했음에도 이를 ‘일반철도’로 분류하면서 이용객 예측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 지난 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양 지사가 ‘일부 부담’을 언급한 것은 삽교역 신설이 전액 국비로 불가능하게 될 경우 지방비를 투입해서라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대략 130개 정도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방문 등 유치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자문단도 구성할 예정”이라며 ▲한국환경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산업개발 등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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