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94m 굴뚝을 남산타워처럼"

20일 가진 2023년 시정방향 브리핑서 자원회수시설 관광자원화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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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양대동 일원에 조성 중인 자원회수시설과 관련 “굴뚝이 94m 높이인데 밋밋하게 올라가는 것은 보기 흉하다”며 “남산타워처럼 꼭대기에 전망대를 만들고 야경을 보게 한다면 얼마나 멋있겠나?”라고 말했다. (서산시 제공 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양대동 일원에 조성 중인 자원회수시설과 관련 “굴뚝이 94m 높이인데 밋밋하게 올라가는 것은 보기 흉하다”며 “남산타워처럼 꼭대기에 전망대를 만들고 야경을 보게 한다면 얼마나 멋있겠나?”라고 말했다. (서산시 제공 사진 합성/ 굿모닝충청=홍정아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양대동 일원에 조성 중인 자원회수시설과 관련 “굴뚝이 94m 높이인데 밋밋하게 올라가는 것은 보기 흉하다”며 “남산타워처럼 꼭대기에 전망대를 만들고 야경을 보게 한다면 얼마나 멋있겠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6개월 성과 및 2023년 시정방향’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자연회수시설이 난산을 통해 이어가고 있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 ‘관광지로써 효자노릇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이런 내용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것을 검토시킨 과정에 있다”며 “어쨌든 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과거에는 조직을 한 번 만들면 5년~10년 그냥 갔다. (그러나) 요즘은 절대 그럴 수 없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치고 나가야 한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1관‧5팀을 신설하고 명칭도 바꿨다. (이를 통해) 미래를 지향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110대 공약과 관련 “제가 내세웠던 공약과 함께 인수위를 통해 일부 명칭이 바뀌거나 빠진 부분도 없지 않다. 다른 후보들의 내세웠던 공약도 과감하게 흡수했다”며 “이중 완료된 것은 4건으로,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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