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李 지지율 70% 안팎...與 지지율도 과반 이상

지귀연 재판부 신뢰도, ARS·전화면접 모두 '불신' 60% 이상
尹 재구속 여부 조사, ARS·전화면접 모두 '재구속 필요' 70% 안팎
김건희 구속 여부 조사, ARS·전화면접 모두 '구속 필요' 7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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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69.1%, 부정 27.8%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긍정 73.4%, 부정 23.6%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69.1%, 부정 27.8%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긍정 73.4%, 부정 23.6%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3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70% 안팎을 기록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2.3 내란 사태 재판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신뢰도의 경우 불신 여론이 60%를 초과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도 70% 안팎이 구속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조사를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69.1%, 부정 27.8%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긍정 73.4%, 부정 23.6%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중단됐던 여론조사 꽃의 ARS 자동응답조사가 이번 주부터 재개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두 조사 모두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연령별 결과에서도 두 조사 모두 모든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55%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 초반 허니문 기간이기에 평소 정치 성향과 달리 호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7.9%, 국민의힘이 27.1%, 조국혁신당이 3.5%, 진보당이 1.7%, 개혁신당이 4.3% 등을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민주당이 53.7%, 국민의힘이 25.2%,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2%, 진보당이 0.9%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7.9%, 국민의힘이 27.1%, 조국혁신당이 3.5%, 진보당이 1.7%, 개혁신당이 4.3% 등을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민주당이 53.7%, 국민의힘이 25.2%,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2%, 진보당이 0.9%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7.9%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27.1%에 그쳐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3.5%, 진보당이 1.7%, 개혁신당이 4.3%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여당인 민주당이 53.7%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국민의힘은 25.2%에 그치며 역시 2배 이상의 격차로 민주당이 더 앞섰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2%, 진보당이 0.9%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민주당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온 반면 전화면접조사에선 대구·경북 1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어느 곳에서도 확실하게 앞서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민주당은 30~60대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확실히 앞선 반면 18세 이상 2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당 지지율이 경합하는 것으로 나왔다. 전화면접조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30~60대에서 우세를 점했고 18세 이상 2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당 지지율이 경합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상으로 볼 때 최근 국민의힘의 김민석 총리 후보자 때리기는 국민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평가에선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67.5%, 부정 27.2%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선 긍정 71.3%, 부정 22.7%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평가에선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67.5%, 부정 27.2%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선 긍정 71.3%, 부정 22.7%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평가의 경우 ARS 자동응답조사에선 긍정 67.5%, 부정 27.2%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선 긍정 71.3%, 부정 22.7%를 기록해 70% 안팎의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정도로 긍정 여론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역시 긍정평가가 모든 지역에서 60% 이상을 기록했다. 심지어 호남의 경우 90%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조사 방식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이었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재판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신뢰한다'가 27.3%, '신뢰하지 않는다'가 64.4%,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신뢰한다'가 25%, '신뢰하지 않는다'가 68.2%를 기록해 '신뢰하지 않는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재판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신뢰한다'가 27.3%, '신뢰하지 않는다'가 64.4%,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신뢰한다'가 25%, '신뢰하지 않는다'가 68.2%를 기록해 '신뢰하지 않는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여론조사 꽃)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재판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신뢰한다'가 27.3%, '신뢰하지 않는다'가 64.4%를 기록해 '신뢰하지 않는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신뢰한다'가 25%, '신뢰하지 않는다'가 68.2%를 기록해 역시 2배 이상 더 앞섰다.

이는 그만큼 지귀연 재판부가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부터 시작해 온갖 비정상적 특혜를 베푼 점과 내란 중요 부역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보석 결정, 룸살롱 술접대 의혹 등이 모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가 60% 안팎을 기록했고 연령별 결과의 경우 전화면접조사에선 모든 세대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가 과반 이상이었으나 ARS 자동응답조사에선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가 과반 이상이었다. 그나마 그 70대 이상 노년층도 41.7% : 41.4%로 양쪽이 거의 동률이었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12.3 내란 사태의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69.9%, '필요하지 않다'가 26%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2.3%, '필요하지 않다'가 24.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12.3 내란 사태의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69.9%, '필요하지 않다'가 26%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2.3%, '필요하지 않다'가 24.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12.3 내란 사태의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69.9%, '필요하지 않다'가 26%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2.3%, '필요하지 않다'가 24.5%를 기록해 70% 안팎의 국민들이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정도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매우 나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조사 방법을 막론하고 모든 지역에서 '필요하다'가 60%를 초과했다. 연령별 결과에서도 역시 조사 방법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에서 '필요하다'가 '필요하지 않다'보다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나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여론이 드물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ARS 자동응답조사에선 19.7% : 72%로 전화면접조사에선 28.8% : 65.9%로 모두 '필요하지 않다'가 2~3배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나 국민 대다수 여론과 괴리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구속 수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3.2%, '필요하지 않다'가 24.3%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서도 '필요하다'가 75.5%, '필요하지 않다'가 21.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구속 수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3.2%, '필요하지 않다'가 24.3%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서도 '필요하다'가 75.5%, '필요하지 않다'가 21.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구속 수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필요하다'가 73.2%, '필요하지 않다'가 24.3%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서도 '필요하다'가 75.5%, '필요하지 않다'가 21.6%를 기록해 모두 '필요하다'가 3배 이상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김건희 씨에 대한 국민적 여론도 최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조사 방식을 막론하고 모든 지역에서 '필요하다'가 60%를 초과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역시 조사 방식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에서 '필요하다'가 60% 안팎을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필요성 질문보다 더 높은 결과인데 결국 윤 전 대통령보다 김 씨에 대한 여론이 더 나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ARS 자동응답조사에선 20.1% : 74%로 전화면접조사에선 34.4% : 59.8%로 모두 '필요하지 않다'가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나며 대다수의 민심과 유리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 질문과 비교해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김건희 씨에 대한 평가가 더 나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정기여론조사는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각각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고 응답률은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3.1%,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12.8%이다. 두 조사 모두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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