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초록광장 반대, 명분 없어"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국제도시 관문이 허접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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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초록광장에 대한 반대는 더 이상 명분이 없다”며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초록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마음과 뜻을 같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초록광장에 대한 반대는 더 이상 명분이 없다”며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초록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마음과 뜻을 같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초록광장에 대한 반대는 더 이상 명분이 없다”며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초록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마음과 뜻을 같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초록광장에 대해 너무나 말이 안 되는 반대를 많이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두 번이나 받았다는 것.

이 시장은 “비용의 경우 수도 없이 예기했지만 274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김태흠) 도지사께서 100억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들어가는 비용은 17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33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 특성화 사업과 관련 “국제적인 도시의 관문이 허접해서야 되겠나?”며 “‘이완섭이 만든 것(통합브랜드)을 그대로 넣었다’는 비아냥거림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보실 게 아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1952억 원이 투입되는 통합 시청사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보상 문제도 큰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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