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사회적경제·문화혁신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
복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 받았다. 복 의원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 의원은 2010년 아산시장 재직시절부터 15년간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성 입증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아산시장 재직시 충남 최초로 아산시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의 초석을 놓은 점도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충남도당위원장 역임 당시 사회적경제 분야 실태조사와 성과 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충남 지역 광역기초의원 대상 교육 자료에 활용했다.
또 복 의원은 2024년 10월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당선된 이후 사회적경제의 전국적 기반 구축과 따뜻한 대한민국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약했다는 평이다.
복 의원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 예산을 전년 대비 56.3% 삭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키워왔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위기에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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