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 신청사 터가 27일 발표된다.
홍성군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순회투표·온라인 투표 결과(70%)와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27일 신청사 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읍·면 순회투표는 유권자 8만3734명 중 1만298명이 참여, 투표율 12.3%을 보이며 마무리 됐다.
군은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주민선거인단으로 등록한 주민 81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선거인단은 개인 휴대전화나 PC로 참여하거나 읍·면 핸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후보지는 ▲세광아파트 부근(홍성읍 오관리 715-9번지) ▲현 청사 인근(홍성읍 오관리 61번지) ▲옥암택지개발지구(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옛 홍성여고 맞은편(홍성읍 대교리 216-3번지) ▲홍성세무서 뒤(홍성읍 소향리 350-18번지) 모두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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