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TV 
[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청사 이전 후보지 결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가 실시된다.
홍성군은 다음 달 4일부터 신청사 예비후보지 주민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선호도 조사는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선관위 온라인투표로 진행된다.
11개 읍·면 순회투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일정과 장소는 읍·면 주민센터나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회투표에 참여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관위 온라인투표는 다음 달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인 휴대전화나 PC로 참여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다만 주민 선거인단 모집 신청서를 제출(대리접수 불가)해야 가능하다.
온라인투표 주민 선거인단은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선호도 조사는 만 19세 이상 군민만 참여 가능하며,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투표 중 한 개 방식으로만 할 수 있다.
청사 이전 최종후보지는 주민선호도 70%와 전문가 그룹 평가 30%를 합산해 다음 달 발표된다.
후보지는 ▲세광아파트 부근(홍성읍 오관리 715-9번지) ▲현 청사 인근(홍성읍 오관리 61번지) ▲옥암택지개발지구(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옛 홍성여고 맞은편(홍성읍 대교리 216-3번지) ▲홍성세무서 뒤(홍성읍 소향리 350-18번지) 모두 5곳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