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충남민항은 균형발전 화룡점정"
맹정호 서산시장 "충남민항은 균형발전 화룡점정"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서 강조…"특혜 바라지 않아, 공정한 잣대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6.1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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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은 11일 “충남민항(서산민항)이 유치된다면 충남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민항은)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1일 “충남민항(서산민항)이 유치된다면 충남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민항은)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1일 “충남민항(서산민항)이 유치된다면 충남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민항은)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날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추진위)’ 발대식 인사말에서 “충남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시가 있는 곳이다. 단 하나가 더 필요하다. 바로 충남민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맹 시장은 먼저 “충남도민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보고 허탈했다. 가덕도신공항(28조6000억 원)에 고작 0.17%에 불과한 509억 원이면 되는 충남민항은 왜 안 되는지 의아해했다”며 “저는 우리 정부가 충남도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맹 시장은 “특혜를 바라지 않는다. 다른 공항처럼 충남민항에도 공정한 잣대를 적용해 달라는 것”이라며 “저는 확신한다. 2017년 사전타당성 조사 경제성 분석에서 1.32가 나왔다. 다시 한다면 그 이상의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자신감의 근거로 충남(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해미성지 천주교 국제성지 선포 등을 제시한 뒤 “(국제성지 선포는) 충남이 전 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지가 된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역설했다.

맹 시장은 또 “정부가 다시 한 번 충남민항에 대한 경제성을 따지고 싶다면, 그동안 경제성 분석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드시 선정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며 “서산민항은 충남의 민항이다. 충남민항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산업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산시 제공)
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산업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산시 제공)

한편 추진위 상임위원장은 양승조 지사와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은 김명선 도의회 의장과 김지철 교육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황천순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가 맡았다.

전익현·조길연 도의회 부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민간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은 공동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본위원으로는 도의회 의원과 시·군의회 의원, 민간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260여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 36명은 고문단으로 유치 추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산업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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