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석열 대통령 뿌리 충청서 총선 승리해야"

국민의힘 충남 당원대회·도당 위원장 이·취임식…총선 필승 결의대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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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 당원대회 및 도당 위원장 이·취임식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결의대회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19일 오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 당원대회 및 도당 위원장 이·취임식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결의대회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19일 오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 당원대회 및 도당 위원장 이·취임식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결의대회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특히 충남을 비롯한 충청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뿌리인 만큼,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지켜야 한다고 주요 인사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특강에서 “국가를 위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의지와 결의를 봤다. 여러분의 힘으로 뽑은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남이 뿌리인 윤석열 대통령 성공을 위해 충청인이 함께 일어서지 않으면 전국 어느 지역 국민들이 도와주겠나?”라고 반문했다.

홍문표 위원장(홍성‧예산)도 “윤석열 대통령의 뿌리가 충청도 아닌가? 우리가 만들어놓고 지키지 못하면 (우린)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된다”며 “오늘은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윤석열 정부 지지율을 60~70% 올리는 것은 자신 있다. 돈 풀면 된다. 이번 수해와 태풍 때 문재인 정부였으면 어마어마한 돈을 풀었을 것이다. (민주당은) 지금도 35조 풀자고 한다. 그러면 나라 망가진다”며 “둘째, 탁현민 같은 실력 있는 쇼 전문가를 데려다 대통령 모셔놓고 각종 국민 속이는 행사하면 60~70% 금방 나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그러면 대한민국은 망가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 곳곳이 무너지지 않은 데가 없다. 집권한 지 1년이 지나고 있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 법안을 내도 통과가 안 된다”며 “내년 4월 10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무너진 대한민국을 제대로 복원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지역 11개 당원협의회 청년·여성 대표는 “국민분열, 이권카르텔 세력과 당당히 맞서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겠다”며 “전 당원이 하나 돼 안보가 튼튼한 나라, 민생을 보듬는 나라, 노력한 사람이 대가 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충남지역 11개 당원협의회 청년·여성 대표는 “국민분열, 이권카르텔 세력과 당당히 맞서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겠다”며 “전 당원이 하나 돼 안보가 튼튼한 나라, 민생을 보듬는 나라, 노력한 사람이 대가 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은 “(지난 총선에서) 충남 11석 중 6석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사실 우리가 졌다. 대전‧세종에는 아예 없다”며 “나라를 살리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좀 해보겠다고 하는데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홍문표 위원장을 ‘홍몰표’로 부른 뒤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격을 높이고 선진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국민의 소망을 이룰 것이냐, 못 이룰 것이냐가 홍몰표에게 달렸다”며 “내년 4월 충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최재형 국회의원(서울종로)과 윤주경 국회의원(비례) 등도 차기 총선에서 충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김기현 대표도 영상 축사를 통해 “당과 지역을 알고, 조직의 최고 전문가인 홍 위원장이 이끄는 충남도당이라면 내년 총선에서 전석 당선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총선 승리만이 정권교체의 완결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역 11개 당원협의회 청년·여성 대표는 “국민분열, 이권카르텔 세력과 당당히 맞서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겠다”며 “전 당원이 하나 돼 안보가 튼튼한 나라, 민생을 보듬는 나라, 노력한 사람이 대가 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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