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강일의 상당히 좋은 상당구, 김병우·한범덕이 함께합니다.”
제22대 총선에서 충북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을 선도한 청주 상당의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선거대책본부를 발대하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을 상임공동선대위원원장으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진보진영의 한 축인 김병우 전 교육감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선대위원장을 맡아 캠프의 조직력이 강화되면서 선거운동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이다.
이 후보는 발대식에서 “충북정치의 1번지 청주시상당구 탈환의 소명을 부여받았다. 시대적 흐름 국민적 기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요청이 필요한 시기이다. 검찰구조를 개선하고 정권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22대 총선은 상당구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시기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최우선으로 지역 민생을 살피고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살기 좋은 상당구를 만들겠다” 라고 다짐했다.

선대본부 구성은 ▲상임공동선대위원원장에 김병우(전 충북교육감), 한범덕(전 청주시장)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문희(전 충북도의장), 김형근(전 충북도의장), 장선배(전 충북도의장), 최충진(전 청주시의장), 김재수(우진교통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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