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장우 "김건희 일면식도 없다"

"명태균 발언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사진: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사진:대전시 제공)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김건희 여사하고 일면식도 없다. (대전)시장 할 때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0시 축제' 브리핑후 기자실을 찾아 명태균 씨가 제기한 김건희 관련 의혹에 대해 “그런 이야기가 뜬금없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명태균씨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박완수에게 경남지사 공천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김건희 여사가 나(명씨)에게 대전시장 이장우 공천과 관련해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했다. 명 씨는 이에 대해 ‘특검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명 씨의 발언에 대해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이 시장은 ”인연이라는 것이 (누가) 소개라도 하고 명함이라도 주고받고 인사하고 문자라도 주고받고 (그래야 하는 것)“라며 ”김건희 여사하고 한 번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막 아무거나 뱉어서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도 없고 장난치듯 했기 때문에 나중에 누구든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세 번 경선했다”라며 “누구한테 공천을 부탁해본 적이 없다. 경선하는 걸 기본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창간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굿모닝충청. RS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