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만나는 김태흠…보따리에 담길 현안은?
윤석열 만나는 김태흠…보따리에 담길 현안은?
육군사관학교 이전 등 충남도정 핵심 과제 건의 전망…우려와 기대 교차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10.16 13:5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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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가 들고 갈 보따리(?)에 어떤 것들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가 들고 갈 보따리(?)에 어떤 것들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가 들고 갈 보따리(?)에 어떤 것들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 안팎에서는 김 지사 스스로 강조해 온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윤 대통령과의 논의 테이블에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만남 결과가 도정과 국정 간 향후 4년의 향배를 판가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거란 점에서 당분간 긴장감은 이어질 전망이다.

도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지사와 지휘부는 윤 대통령에게 건의할 주요 현안들의 우선순위 선정 작업을 대부분 마친 상태다. 많게는 약 10개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 면담 전망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0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육사와 관련 “3군본부가 있고 육군훈련소가 있는 논산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 공약이니까 좀 결정을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압박했다.

5일 도청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육사 이전 문제는 간단하지도 녹록치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사를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소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윤 대통령에게 건의할 1순위는 육사 이전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나머지 현안들도 만만치 않다. 당장 윤 대통령 대선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세종)의 경우 해당 지역 시장‧군수들을 중심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단순히 경제성(B/C)만 내세울 경우 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11월로 예정된 서산‧태안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도 관심사다. 만약 사업 추진에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올 경우 윤 대통령 충남지역 대선공약 파기의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입법 경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금융당국 차원의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육군사관학교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 현안 건의할 듯

특히 혁신도시(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충남만의 문제가 아닌 기존 혁신도시와 맞물려 있는데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반발 가능성도 커 당장 결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지사의 대표 공약이자 핵심 현안인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청년들을 위한 서산 A‧B지구 스마트팜 단지 조성, 정년제‧연금제를 비롯한 농업 분야 근본적 개혁,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도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각종 SOC 사업 예산에 대한 얘기도 김 지사 입장에서는 꺼내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 면담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잡히더라도 사전에 밝힐 수 있는 성질은 아니다. 건의 내용과 면담 결과에 대해 (언론에) 공개할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도정 현안 대부분이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과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다. 만약 그럴 경우 도정과 국정 간 경색국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 또 다른 관계자는 그러나 “김 지사께서 건의할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대통령실이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사실은 그만큼 도정 현안에 대한 지원 의사가 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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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2022-10-17 02:17:09
윤석열은 만나러 가는 사람은 48초간만 얘기하는게 예의라 생각하니, 초를 잘 재서 넘지 않게 조심하세요. 나머지 시간은 만나주는 사람 기분에 따라 길이를 정한다는게, 그의 면담 프로토콜입니다.
시중에 저 혼자 59분 떠든다는 말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혼자 맘껏 떠들게 안하면 분노하니 조심하세요.

만일 삐끗해서, 화를 자초하면, 도청과 자택 압수 수색 들어오고, 멸문지화하라고 칼을 뽑아든답니다. 국힘이고 아니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이런 부류는 안만나는게 상책인데, 고생이시네요.

그렇게 48초 얘기 잘 끝내고 나오더라도, 반드시 뒷통수에 대고, '이 XX', '저 XX' 할테니, 집에 돌아가시는대로 흐르는 물에 귀를 잘 씻으세요.

시간 낭비 2022-10-17 01:42:28
윤석열 만나면, 친일질, 북풍질이나 그만두고, 빨리 용궁 짐 싸고 하야하라 하세요. 어차피 끌려나갈테니.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주절주절 혼자 59분간 떠들텐데, 고생 많으시겠네요.
허언증이 심해서, 한 말도 바로 뒤집으니 뭔 말을 하든 정반대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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