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충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2월 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대통령 공약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원래 작년 9월쯤이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해를 넘겼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도 11월로 예상했는데 해를 넘겼다. 2~3월 중에는 나오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서산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경우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2025년 착공, 2027년 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 시장은 대산~당진고속도로와 관련 “2023년 보상 추진 및 하반기 착공에 이어 2030년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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