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3일 “충남의 하늘 길이 열리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딛게 됐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예산 반영을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서산공항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처럼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양승조 지사님을 비롯한 충남도 공무원과 맹정호 시장님,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성 의원을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공항을 반영시키는데 일조했고, 이번에는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그 필요성을 인식시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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