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 산사태로 주민 2명 매몰됐다 구조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에서 산사태가 발생, 2명이 매몰됐지만 다행히 구조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쯤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50대와 70대 남성 이렇게 주민 2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명 모두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사태로 승용차 1대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한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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