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서산비행장 예산 반드시"
양승조 충남지사 "서산비행장 예산 반드시"
휴가 취소하고 6일 국회 찾아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 만나…"충청유교문화권 사업도"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12.06 21: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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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휴가까지 취소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3번째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와 안상수 위원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휴가까지 취소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3번째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와 안상수 위원장)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휴가까지 취소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3번째다.

양 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잇달아 만났다.

양 지사는 충남의 7대 현안 중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에 대해 집중 설명하며 관련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도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사업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비 15억 원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제주공항 포화(슬롯 부족)를 이유로 반영시키지 않은 상태다.

정부예산 반영에 실패할 경우 취항 시점은 당초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특히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의 경우 도는 68억 원을 요구했으나 정부안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도는 다시 2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지만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영남유교문화권에는 2000년부터 10년 간 무려 1조50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충청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양 지사가 이처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은 것은 해당 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7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나머지 야3당은 “야합”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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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2018-12-07 07:53:07
골때리는 양승조
서산뱅장이 뭐가 필요하냐
돈 벌 생각은 안하고
그저 써 제낄 생각만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