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지난 2일 오전 11시 19분 경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상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47시간 만인 4일 오전 10시 진화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불로 약 68ha가 소실됐으며 공장 자재(1식)도 피해를 입었다. 인근 주민 47명은 조금초등학교로 대피한 상태였다.
도와 당진시 등 소방당국은 헬기 15대와 진화장비 45대, 인력 1641명을 현장에 투입,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
이번 산불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현재 화재 진압을 완료했고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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