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도 '김건희 손절' 주문
동아일보도 '김건희 손절' 주문
수구 진영의 걸림돌이 된 김건희 여사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12.08 11: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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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서울의소리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의 발언.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양 말하고 있다.(출처 : 서울의소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지난 11월 29일 서울의소리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의 발언.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양 말하고 있다.(출처 : 서울의소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조선일보에 이어 동아일보도 7일 밤 칼럼을 통해 ‘김건희 손절’을 주문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잇달아 칼럼을 내며 ‘김건희 손절’을 한 이유는 김건희 여사로 인해 내년 총선 패배는 물론 윤석열 정부 전체가 붕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7일 밤 동아일보는 이기홍 기자의 칼럼 〈이 나라 보수는 ‘김건희 리스크’를 더 이상 안고 갈 수 없다〉를 통해 김건희 여사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기홍 기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이번 사건이 보여준 상상 초월의 세계는 세 종류다. 하나는 상상 초월의 저질스러운 공작 행태고, 둘째는 상상 초월의 허접한 사람 관리 및 경호 시스템이고, 셋째는 대통령 부인이 보여준 상상 초월의 행동이다”고 했다.

서울의소리의 취재 행태를 ‘저질스러운 공작’이라고 매도한 셈인데 그러면서도 이기홍 기자는 “마찬가지로 함정 몰카라해서 김 여사 행동의 비도덕성이 감면되지 않는다”고 했다. 즉, 서울의소리의 취재가 함정취재라고 해서 김건희 여사의 행동이 잘 한 일이 아니라고 지적한 셈이다.

그러면서 공원 벤치에 각각 100만 원의 현금 2뭉치가 놓여 있던 상황을 가정해 설명했다. 첫 번째는 누가 실수로 두고 간 것이고 두 번째는 함정 몰카범이 쳐놓은 덫일 경우 몰카 행위의 부도덕성이 바뀌지 않지만 돈을 집어간 사람도 명백히 남의 돈을 멋대로 가져간 것이기에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또 이기홍 기자는 “함정 몰카 주동자들에 대해선 엄정한 법적용과 사회적 비판이 가해져야 한다. 다시는 미디어의 탈을 쓴 이런 저질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단죄가 필요하다. 이 사건은 좌파 진영의 공작과 농간이 얼마나 간교하고 저열한 수준으로 치달았는지를 보여준다. 문 정권 시절 대통령 부인의 나홀로 해외방문, 의상 다량 구입 등 사치와 월권이 극에 달했지만 우파 진영 누구도 이런 식의 함정 공작을 꿈꾸지는 않았다.”며 은근슬쩍 물타기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좌파의 비도덕성에 대한 개탄과 김 여사의 행동에 대한 비판은 별개의 문제다”며 김건희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지적했다. 그리고 ‘김건희 리스크’가 “총선과 나라의 진로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를 향해 “의혹의 소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위치를 자처하고, 윤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해 확고한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진심 어린 사과와 근신의 자세, 배우자 논란의 소지를 원천차단할 안전장치 마련 없이는 이를 치유할 방법이 없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중간중간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서울의소리를 향해 온갖 악의적인 문구가 담겨 있긴 하지만 대체로 김건희 여사가 현재 보수 진영의 앞길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이다. 다시 말해 조중동 등 보수 언론들이 보기에도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의 아킬레스 건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조선일보가 7일 새벽 양상훈 칼럼을 통해 또 동아일보가 같은 날 밤에 이기홍 칼럼을 통해 비슷한 내용의 경고장을 날렸다. 이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김건희 여사가 더 이상 전면에 나서서 구설에 오를 행동을 하지 말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역시 무조건 김건희 여사를 감싸려 들지 말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살고 싶으면 김건희를 버려라”는 뜻인데 과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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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여성이 성공했네 2023-12-09 06:12:19
김건희 너 일할때는 1시간에 TC 얼마 받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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