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주)로하의 김경문 대표는 친구 따라 우연히 창업지원사업에 지원을 했고,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창업자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졸업할 때쯤 20대 내내 꿈꿔왔던 교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수속과정을 마치고, 유학을 준비하던 제게 문제가 생겼죠. 현지에서의 생활비를 하나도 마련하지 못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포스터 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포스터였어요. ‘지원금만 받으면 된다’는 친한 친구들과 사업지원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좀 더 알아보니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교육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도와주더라고요. 그동안 준비한 것도 있어서 ‘끝까지 해보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 어느 TV 광고. 직장 상사가 퇴근길 직원에게 중요한 자료를 요구한다. 자료를 보내야 하는데, 남은 배터리는 1%. 불안하다. 결국 자료 전송에 실패했다.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휴대전화. 한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왠지 불안할 정도로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그 불안감은 배터리가 부족할 때에도 마찬가지. 특히 타지 출장이나 여행 등 장거리 이동 시 배터리 충전이 안 돼 있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 보조 충전기의 유용성이 돋보이는 경우다. 휴대전화 보조 충전기의 ‘혁신’을 이룬 지역 벤처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카이스트 입주 기업인 (주)인터케스트. 이 기업은 휴대전화 보조 충전기가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LED 조명의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율성과 길어진 수명, 가정과 산업 현장 등 곳곳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성 등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입증돼 있다. 여기에 수은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형광등에 비해 적은 점과 자외선이나 적외선이 유해파장을 배출하지 않는 점 등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매력적이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기존 LED 조명을 ‘싸고, 가볍고,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혁신,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한 (주)레딕스가 대전 대덕 테크노밸리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레딕스는 강한 R&D(연구개발)를 기반으
이큐브랩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모토와 함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친구들이 모여 시작된 청년 벤처기업이다. 지난 2011년 초 ‘SCG’라는 사회적 기업 컨설팅 봉사단체에서 인턴으로 만난 인연이었지만, 다들 창업에 관심이 많아 주말마다 카페에서 모여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창업을 준비했다. 창업 아이템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부터 ICT 영역으로 한정 지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어느 날 신촌에 살던 권순범 대표가 신촌 골목의 쓰레기통이 밤이나 주말마다 넘쳐 주변이 굉장히 지저분해지는 문제점을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라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굿모닝충청 민광동 (주)레이다솔루션 사업화기획 담당] 스타트업 초기에는 카페나 도서관에서 파트너들과 모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메뚜기마냥 옮겨다니며 일을 도모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무실을 얻어 일을 시작하기에도 불안하다. 이런 경우 스타트업이 적당한 비용으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를 협업공간(이하 코워킹 스페이스)이라 부른다. 이는 단순히 공간을 나눠 쓰는 공동사무실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같은 공간에서 서로 어울리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협업공간 운영업체는 공간을 이용하는 스타트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기도 하고 미니 IR, 네트워킹 파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
스타트업 초기에는 카페나 도서관에서 파트너들과 모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메뚜기마냥 옮겨다니며 일을 도모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무실을 얻어 일을 시작하기에도 불안하다. 이런 경우 스타트업이 적당한 비용으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를 협업공간(이하 코워킹 스페이스)이라 부른다. 이는 단순히 공간을 나눠 쓰는 공동사무실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같은 공간에서 서로 어울리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협업공간 운영업체는 공간을 이용하는 스타트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기도 하고 미니 IR, 네트워킹 파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국내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해 창업했던 스타트업은 여행
[굿모닝충청 민광동 (주)레이다솔루션 사업화기획 담당] 지난번에 소개했던 시드스튜디오의 매니저 Nana CHou의 소개로 화교성의 메이커스페이스에 방문했다.이곳의 관리장(매니저)인 Leo와 몇 가지 궁금점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 전에 최근 회자되고 있는 메이커, 메이커 운동,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메이커와 메이커 운동 메이커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롱테일’과 ‘프리코노믹스’이론의 창시자이며, 무선항공기 자동조종장치 개발기업인 3D로보틱스의 CEO인 크리스 앤더슨은 자신의 저서 에서 모든 사람은 타고난 메이커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거창한 공장의 작업장만이 아닌 일상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가정주부, 정원사, 자수공예
▲ 시드스튜디오에서 두 시간 가까이 친절히 안내를 해준 senior account manager Nana Zhou 심천은 흔히들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지로 불리운다. 하지만 얼리어답터 시장은 아니다. 그렇지만 제조업 기반의 기술창업 환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 제조업 액셀러레이터인 헥셀러레이터는 심천에서 제품을 만들고, 샌프란시스코에서 IR을 한다. ‘단 하나의 프로토타입도 만들 수 있는 환경, 인큐베이팅과 투자연계가 이어지는 플랫폼, 인터넷 비즈니스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꿈이 있으세요?”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창업 성공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반문했다. “학교에 강연을 나가면 학생들에게 대학교 3학년 아래까지는 한번쯤 창업에 뛰어들어 봐도 괜찮다고 하지만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취업이 안돼서 창업을 하고자 한다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죠. 창업은 꿈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소질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창업하면 장기적으로 실업자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김 대표의 말은 커피숍을 차리려는 꿈이 있다면 커피가 무엇인지를 철저히 공부하고 파악해서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생 신분으로 동료들과 창업 김 대표의 말 속에 창업의 길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느낄 수 있다. 김 대표 또한 자신이 갖고
기업가의 피가 흐르는 ‘창업가형 인간’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도 ‘창업가형 인간’임이 분명하다. 머릿속에 떠 오른 아이디어는 곧바로 실행하고, 단기간에 결과(수익)를 만들어 내는 그의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02년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에 입학한 하 대표는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프리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운동화를 사고파는 것이 생각났다. 고가 운동화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시절이라 오프라인 매장보다 싸게 제품을 받아서 쇼핑몰에서 파는 사업을 고안했다. 그의 공식적인 첫 사업이었는데, 예상보다 제법 많이 팔았다. 두 번째 사업은 군고구마 장사였다. “왜 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는 그는 “현금을 벌기에 이것만큼 좋은 사업이 있을까 싶었다.
성공한 창업자들에게 그 사업을 구상하게 된 배경을 물어보면 100이면 100 모두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소니의 ‘워크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작들도 결국 내재됐던 ‘불편함’이 서서히 드러나자 새로운 제품에 밀려나고 있다. 현재 IT융·복합을 주름잡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의 시대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불편함’을 발견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를 어떻게 사업화해서 대안을 제시하는가가 성공한 창업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김동호 아이디인큐 대표는 이러한 ‘불편함’을 사업화 한 인물이다. 1987년생인 김 대표는 2006년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에 입
“창업은 꿈도 안 꿨어요. 원래 만드는 걸 좋아했던 터라 그저 막연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죠. 플리토도 이전에 없던 서비스라서 만들었어요. 그렇게 회사를 차려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창업의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플리토(Flitto)’는 사용자들끼리 서로 번역을 주고받을 수 있는 번역 플랫폼으로, 현재 170개 국 37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대화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교류를 막는 한 가지 장벽, 바로 언어.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에도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데, 수많은 언어를 개인이 다 배울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번역 소프트웨어, 또는 솔루션이
STGedu의 베로니카 연숙 김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새로운 기술에 늘 관심과 설렘을 갖고 있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써보고 컴퓨터의 여러 기능과 내부에 쓰인 부품도 관심을 갖고 뜯어보기도 했다. 또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사용하고 응용하는데 늘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한국에 와있는 70여 개국이 넘는 외교관 및 주한상사원과 가족의 컴퓨터 강사로도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곤 했었다. 이와 더불어 관심을 함께 가진 것은 아동 교육이었다. 어렸을 때의 타고난 재능을 잘 끌어올려주는 것이 얼마나 성장 후에 중요한지 알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기초 교육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많이도 좌우된다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김 대표는 교육을 영국·한국·캐나다·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 창조경제의 슬로건이다. 이유미 대표는 창조경제타운 1기 출신으로 단체급식 식사량 예측서비스 ‘머글라우’를 개발해 평범한 주부에서 ‘엄청난벤처’의 대표가 됐다. 그는 생활 속에서 느꼈던 ‘남아서 버려지는 음식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음식 낭비를 막자’는 현실로 바꿔보고 싶었다. 여러 제도의 도움으로 그저 상상만 하던 일을 실현해 보았다. 그랬더니 연간 몇 백억 원이 절감되는 ‘가치’로 되돌아오게 됐다. 모바일 앱 머글라우는 창조경제 슬로건을 몸으로 외치며 탄생했다. 대학원 재학 중 학생식당에서 영감을 얻다이 대표는 KAIST 대학원에 재학하던 중 어느 날 학생식당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다.
어릴 적 꿈은 30대에 세계적인 회사를 차리는 것이었다. 그러자면 적어도 20대엔 국내적(?) 회사를 차려야 맞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고, 안 망해보고서는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그의 계획에는 ‘망해서 재기할 수 있는 기간’이 포함돼 있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성공의 달콤함도 중요하지만 실패의 쓰라린 경험도 많은 교훈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살아온 인생보다 남은 인생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생각이었던 같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일찍부터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지금 정착하고 있는 온오프믹스는 양 대표가 만든 회사가 아니다. 2007년 김대중·조재호 씨가 창업
물리학과 전자공학을 전공하던 대학재학 시절에 이미 6~7개의 벤처업체에서 팀장 또는 연구소장으로 일했다. 벤처업체에서 일하던 류 대표는 2001년에는 아예 보안장비 관련 업체를 창업했다. 2006년에는 3만 6000명이 지원한 ‘대한민국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최종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의사로 일하면서도 앱 개발에 몰두 새로운 사업 방향을 헬스케어로 잡고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가천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의사생활을 하면서도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많던 그는 앱 개발을 계속했다. 류 대표는 IT와 의학, 사업 노하우를 모두 갖추게 됐다. 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하던 시절 류 대표는 “만삭의 산모가 119 구조대를 통해 병원 응급실에 왔는데 산부인과가 없어서 심폐소생술만 하고
드라마앤컴퍼니의 ‘드라마’는 ‘DReam And MAke it happen’에서 따온 말이다. ‘꿈꾸고 실현하라’는 뜻이니 기발하면서 심오하다. 최재호 대표는 카이스트(KAIST) 전자공학과 00학번 출신이다. 대학 4학년 때인 2005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다. 하지만 최 대표는 좀 더 사업을 체계적으로 배워 다시 하겠다는 마음으로 1년 6개월 만에 하고 있던 쇼핑몰을 접었다. 사업 시작단계에서 주목받는 서비스 최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컨설팅 회사(딜로이트컨설팅,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들어가 6년을 근무했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회사를 그만 둔 그는 전 직장 선배로부터 김범섭 벤스터(드라마앤컴퍼니의 전신) 대표를 소개받았는데, 김 대표로부터 벤스터 대표 자리를 제안 받았고 2013년 6월 최
고령화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는 의료비용의 급증, 노후의 삶의 질 저하, 전문 의료진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IT기술이 의료분야에 융복합되고 있다. 유헬스, 디지털병원, IT융복합 진단치료시스템, Health2.0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유헬스 산업은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분야이다. 그러한 가운데 1인 창조기업 LINK가 유헬스 분야의 차세대 리더 중 하나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이 회사는 처음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회사로 시작했는데 최근 스포츠와 IT, 헬스 등 서로 다른
한국에서 펫 문화의 역사는 매우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펫 비즈니스의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동물병원, 펫숍, 애견카페 등의 급증은 물론이고 애견용품의 종류도 양적으로 다양해지고 질적으로 특별해지고 있다. 종전에는 좀처럼 상상하기 어려웠던 반려견 전용 정수기, 드라이어, 자동 배변 처리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자동 배변 처리기는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반려견이 ‘또 하나의 가족’인 시대라지만, 대소변 처리만큼은 여전히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이재범 대표는 바로 이 점을 눈여겨보다가 아예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 케이스. “몇 년 전 반려견을 키우는 지인 집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결하고 역겨운 냄새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2013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G-Star 행사장. 수많은 부스들 중에서도 유독 참가도가 매우 높은 야외 부스가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톡 게임 ‘포코팡’ 행사장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포코팡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행사용품으로 전시된 페이퍼토이에도 자연스레 이목이 집중되었다. 포코팡 캐릭터를 페이퍼토이로 주문의뢰 받아 만들어진 페이퍼펀의 상품들이 행사용품으로 사용된 것이다. 페이퍼펀은 친숙하고 친환경적인 종이를 소재로 자르고, 접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하는 1인 창조기업이다. 홈페이지 쇼핑몰이나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서 자체 제작한 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OEM이나 ODM 방식의 B2B거래를 주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