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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3개 학교가 3일 하루 휴업한다.
충남교육청은 홍성과 당진, 금산, 보령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휴업하는 학교는 서부초, 신당초, 서부중이다.
김 교육감은 “휴업하는 학교는 학생 돌봄과 급식 제공 등 학생과 교직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민 대피 장소로 제공된 서부초와 당진 조금초, 보령 청라중에 대해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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